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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5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쓴 타자가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SSG 랜더스의 '살아있는 전설' 최정 선수! 과연 그의 이정표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KBO 최초 500홈런 기록
2025년 5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SSG 최정이 NC와의 경기에서 6회말 동점 투런 홈런을 날리며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5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록은 최정이 2005년 5월 7일 LG전에서 프로 데뷔를 한 지 7311일 만에 이룬 대기록입니다.
프로 데뷔 후 20년 동안 꾸준히 홈런을 기록해온 최정은, 2023년 이승엽 감독의 통산 홈런 기록(467개)을 넘어선 뒤 결국 500홈런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통산 성적
| 항목 | 기록 |
|---|---|
| 프로 데뷔 | 2005년 5월 7일 (SSG 랜더스) |
| 통산 홈런 | 500개 (KBO 리그 최초) |
| 홈런왕 | 3회 |
| 골든글러브 | 8회 |
| 500호 홈런 경기 | 2025년 5월 13일 vs NC 다이노스 |
500홈런, 역사적 의미
현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500홈런을 넘긴 선수는 단 28명뿐. 최정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홈런 타자로 기록될 수 있는 대기록을 완성한 것입니다.
그의 성실함, 부상 관리 능력, 꾸준함이 이룬 결과이며, KBO 리그의 역사를 새롭게 쓴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00홈런 도전 가능성
현재 38세인 최정은 여전히 경쟁력 있는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5 시즌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2~3년 더 활약할 경우, 불멸의 600홈런 고지 도전도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500홈런은 단순히 '숫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기록입니다. KBO 리그의 역사와 최정이라는 선수의 헌신, 그리고 팬들의 응원이 함께 만든 금자탑입니다.
앞으로 최정이 써 내려갈 ‘600홈런의 여정’도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Q&A
Q1. 최정은 KBO 리그에서 몇 년을 뛰었나요?
A. 2005년에 데뷔하여 2025년 현재 21시즌째를 뛰고 있습니다.
Q2. 홈런 외에도 수상 기록이 있나요?
A. 네, 홈런왕 3회, 골든글러브 8회 등 다수의 개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3. 500홈런을 가장 많이 허용한 투수는 누구인가요?
A. 홈런을 허용한 투수는 다양하며, 류현진 선수도 피홈런 투수 명단에 있어 “영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Q4. 최정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최정은 600홈런 달성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으며, 향후 명예의 전당 입성도 유력한 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