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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가 찰리 반즈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좌완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를 전격 영입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출신 강속구 투수, 과연 KBO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알렉 감보아, 누구인가?

     

    알렉 감보아(Alec Gamboa)는 1997년생 미국 출신의 좌완 투수입니다.
    신장 185cm, 체중 92kg의 체격을 가진 그는 2019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9라운드(전체 281순위)로 지명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131경기(41선발)에서 28승 22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으며, 주로 더블A 및 트리플A 무대를 밟아왔습니다.
    2022년 이후 불펜 투수로 전환해 강한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구사합니다.



    롯데, 반즈 대체로 감보아 영입

     

    롯데는 어깨 부상으로 퇴출된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감보아를 선택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이적료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 3만 달러로 총액 43만 달러이며,
    그는 5월 16일 입국 후 메디컬 테스트 및 등록 절차를 거쳐 정식 합류했습니다.



    투구 스타일과 기대 포인트

     

    감보아는 평균 구속 약 149~151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커브를 혼합해 투구합니다.
    직구 회전수는 2400rpm 수준으로, 타자를 속이는 구위가 뛰어난 좌완 파이어볼러로 평가받습니다.
    KBO 좌완 투수들 가운데서도 손에 꼽히는 빠른 공을 지닌 외국인 투수입니다.

     

    항목 내용
    이름 알렉 감보아 (Alec Gamboa)
    출신 미국 (텍사스주)
    신체 185cm / 92kg
    주무기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계약조건 총액 43만 달러 (이적료 포함)
    KBO 데뷔 2025년 5월 예정



    감보아 영입, 롯데 마운드에 새 활력 될까?

     

    롯데는 기존 선발진인 데이비슨, 박세웅, 이민석 등에 감보아가 합류하면서 선발진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이적 직후 빠른 등록 및 실전 투입 준비는 롯데의 포스트시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승부수’로 풀이됩니다.
    특히 좌완 불펜이 부족한 KBO 리그에서 감보아는 희소성 높은 전력 카드로 기대를 모읍니다.

     



    Q&A

     

    Q1. 감보아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나요?
    A. 아니요. 메이저리그 1군 경력은 없으며, 마이너리그 트리플A까지 뛰었습니다.

     

    Q2. 최고 구속은 몇 km인가요?
    A. 공식 측정 기준으로 최고 구속은 약 153~154km 수준으로 보고됩니다.

     

    Q3. 어떤 투구 스타일을 가지고 있나요?
    A. 공격적인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조합으로 삼진 유도형 피칭을 구사합니다.

     

    Q4. 실전 투입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A. 입국 후 등록이 완료되면 5월 셋째 주부터 1군 실전 등판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Q5. 반즈보다 나은 투수인가요?
    A. 경험 면에서는 반즈가 앞서지만, 감보아는 젊은 나이와 빠른 구속이라는 무기를 갖춘 잠재력 높은 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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